분류 전체보기121 [IoT] 사업장 IoT 시스템 구축하기 1 : 네트워크 구성 및 기기 소개 사업장의 네트워크, 스위치, 분전반 등 구성을 기록하고 비효율적인 것은 바꾸며 IoT시스템을 구축해보려 한다. 일단 필자는 전기, 통신 전문가가 아니어서 주먹구구식이고, 틀렸다고 하더라도 악플은 달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잘못된 지식을 고쳐주는 댓글은 환영합니다! 1. 네트워크 구성 필자가 현재 있는 사업장은 독서실이다보니, 냉난방기기나 PC, 공유기 등 통신이 필요한 기기들이 많다. 외부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Io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어서 더욱 그렇다. 현재는 KT GIGA UTP 1대에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어 있다. (1) 키오스크 설치 및 네트워크 구성 변경 (20. 11. 25. 수) KT UTP 추가 설치. 키오스크를 도입하면서 통신이 느려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2.. 2020. 12. 9. [키모] 화이트 원목 수납선반 조립하기 키모(kimo)라는 브랜드의 수납선반장을 구입했다(4단과 3단).간단히 조립방법과 정리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4단은 48,370원, 3단은 34,070원에 구매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kimoint/products/3507793638화이트 원목 수납 선반 : 키모[키모] 가구로 산뜻해지다, 조립식가구 키모!smartstore.naver.com 상품페이지에서 소나무원목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상세 페이지에는 대나무 원목이라고 적혀있다.받아보니 대나무였다. 판은 MDF도장이라고 한다.LPM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원하는 디자인에 LPM인 판이 없어서 이걸로 구매했다.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나긴 한다. 심한 건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는 통풍을 잘 시켜야 할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 2020. 5. 3. [삼성] 공기청정기 AX34M3020WWD 분해청소하기 여름이 다가오는 기념으로 공기청정기 청소를 해봤다. 새 필터는 아래 링크에서 주문했다.나름 최저가로 찾는다고 찾아서 구입함. https://smartstore.naver.com/ck_market/products/4809398618삼성필터 블루스카이 탈취+13등급헤파 필터 CFX G100D 호환용 : CK Market[CK Market] 종합쇼핑몰입니다.smartstore.naver.com 공기청정기를 준비한다.전원을 끄고 콘센트에서 코드를 뺀다. 혹시모를 감전 위험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겉의 커버를 잡고(양쪽) 앞으로 당기면 사진과 같이 벗겨진다. 맨 바깥쪽의 필터세이버를 꺼내어준다.필터세이버는 샤워기로 촥촥 세척해서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준 후 그늘에 말려준다.분해와 조립을 모두 마칠쯤에는 감쪽같이 건.. 2020. 5. 3. 희망의 배신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 역자: 전미영 출판사: 부키 출판날짜: 2012. 10. 24. 페이지: 304p 장르: 사회학, 사회복지, 사회문제 2020. 04. 27. 총 1일간 독서 서평 읽는 내내 백인 여성의 연극 쇼를 보고 있는 듯했다. 물론 취지는 좋다. 호황기가 끝나고 불황으로 한참 접어든 미국 내의 화이트칼라 즉 중산층의 몰락을 몸소 경험하고 보여주고자 한 의도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에세이에 재능이 없는 듯하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면접이나 세미나 등 상황에서의 불평불만은 재미를 넘어서 지루하기까지 하다. 핵심적으로 저자는 '화이트칼라' 계층을 이해조차 하지 않고 구직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 박사 학위까지 있다는 저자는 이유는 알 수 없.. 2020. 4. 3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3 저자: 서중석, 김덕련 출판사: 오월의봄 출판날짜: 2016. 04. 05. 페이지: 272p 장르: 역사일반 2020. 04. 23. ~ 2020. 04. 26. 총 4일간 독서 서평 나에게는 익숙치 않은 이름, 조봉암이었다. 조봉암은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알고 난 조봉암은 정말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시대의 희생양이었다. 그것도 아주 강력하고 용기있는 희생양. 그는 이념극단주의가 가져오는 폐해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오직 민족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현실주의자였다. 지금 이 시대에도 없을 진보당을 창당했으며,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그를 중심으로 모여 정당활동을 했었다. 그만큼 카리스마있고 대단한 인물이었다. 빨갱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공포스러웠던 그 시대 남한에서 그는 평화통일을.. 2020. 4. 29.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 저자: 서중석, 김덕련 출판사: 오월의봄 출판날짜: 2015. 03. 16. 페이지: 260p 장르: 역사일반 2020. 04. 21. ~ 2020. 04. 23. 총 3일간 독서 서평 태백산맥을 읽고 나서 역사책을 읽는 조금은 잘못된 순서인 것 같지만, 어쨌든 읽었다. 읽으면서 태백산맥은 그래도 역사적 사실은 잘 반영한 편이구나 싶었다(군경의 학살 부분). 젊은 세대들은 잘 알까 싶은 이야기도 꽤 나온다. 제주 4·3이나 보도연맹원 학살은 유명한 편이지만 거창양민학살 등은 잘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내가 몰랐다) 보통 책을 읽으면서 자료를 찾아보는 독서타입은 아닌데, 현대사 책을 읽을 때만큼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읽었다. 한권으로 된 (저자: 서중석)도 그렇지만 주석이 달려서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은 .. 2020. 4. 28. 이동진의 빨간책방 도서목록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나왔던 도서목록입니다. B5용지에 맞춰 작성한 파일 첨부합니다. 2020. 4. 2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저자: 애거사 크리스티 역자: 이가형 출판사: 해문출판사 출판날짜: 2002. 05. 25. 페이지: 268p 장르: 문학일반 2020. 04. 18. ~ 2020. 04. 19. 총 2일간 독서 서평 인디언 섬에 갇히는 열 명의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2012년도에 맹장수술을 하고 누워있을 때 동아리 선배님이 심심할 때 읽으라고 선물로 주신 책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책 중 처음 읽은 책이다. 그 때는 정말 책과는 담을 쌓고 살던 시기라서 선물을 받고도 별로 기뻐하지도 않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면 큰절이라도 올렸을 정도로 좋아했을 것이다. 지금은 연락도 끊겨버린 선배님이지만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했던 게 참 후회스럽다. 아무튼, 판사부터 사립탐정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고 그들은 모두 불법.. 2020. 4. 23. 권태 저자: 이상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7. 06. 30. 페이지: 132p 장르: 문학일반 2020. 04. 20. 총 1일간 독서 서평 이상과 김유정이 친한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된 책. 호기심에 김유정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충격적인 것을 보았다. 박녹주를 스토킹했다는 것. 그것도 평생을. 대단한 양반이다 정말. 평소에 이상의 광기어린 특이함을 천재의 그것으로 보았었는데, 조금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이었던 것 아닐까. 같은 글을 읽는 시기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것은 놀랍다. 가 그렇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읽었을 때는 그렇게 천재적인 글로 보였는데, 지금은 보잘 것 없다. 한심하고 자기동정적이다. 아마 이상의 다른 글들도 연이어 읽어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가난하다고 해.. 2020. 4. 22. 차나 한 잔 저자: 김승옥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7. 06. 30. 페이지: 168p 장르: 문학일반 2020. 04. 20. 총 1일간 독서 서평 솔직히 김승옥이라는 작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그래서 구입했던 것 같다 이 책을. 편독의 경향이 있는 나 스스로의 잘못된 독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하지만 역시나 읽을 때 불쾌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작가들마다 인물을 그리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여성 작가는 대부분 화자가 여성이고, 남성 작가는 대부분 화자가 남성이다. 하지만 화자가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남성은 아니다. 세상에도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듯이 작가들도 고유한 기본 인물형상을 가지고 있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마 작가 자신의 본질적 성향에서 인물그리기의 방법이 나오지 않나 싶다. .. 2020. 4. 21. 반달 저자: 윤대녕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날짜: 2014. 01. 15. 페이지 445p 장르: 한국문학 2020. 04. 16. ~ 2020. 04. 18. 총 3일간 독서 서평 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편의 로맨스영화같은 흐름이었기 때문이다. 단편을 읽을 때는 항상 뜬구름 잡는 기분이었는데 윤대녕의 글은 참 따스하다. 방황하는 주인공들이 낯설지 않다. 나같다. 이입할 수 있다. 글 속의 화자는 모두 남자였지만 약간 소심하면서도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은 인물들로 그려진다. 여타 다른 남성 작가들의 화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었고,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30대의 허무감과 지침 등은 특히 와닿았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의 글까지 쭉 엮여있는 이 중단.. 2020. 4. 20.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문학동네 전집은 일본작가의 소설이 약간 더 많다. B5용지에 맞춰 작성한 도서목록 파일 첨부합니다. 도서명 저자 [1] 안나 카레니나 1 레프 톨스토이(역: 박형규) [2] 안나 카레니나 2 레프 톨스토이(역: 박형규) [3] 안나 카레니나 3 레프 톨스토이(역: 박형규) [4]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역: 송병선) [5] 황금 물고기 르 클레지오(역: 최수철) [6] 템페스트 윌리엄 셰익스피어(역: 이경식) [7]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역: 김영하) [8]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오에 겐자부로(역: 박유하) [9] 파우스트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역: 이인웅) [10] 파우스트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역: 이인웅) [11] 가면의 고백 미시마 유키오(역:.. 2020. 4. 19.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