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01913 공기 도미노 저자: 최영건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7. 04. 14. 페이지: 200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21. ~ 2019. 12. 24. 총 4일간 독서 서평 이해불가. 메모 없음. 2020. 3. 8.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저자: 김엄지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5. 11. 27. 페이지: 144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10. ~ 2019. 12. 11. 총 2일간 독서 서평 의도는 잘 느껴졌으나 좀 지루했다. 메모 23p 네가 태어난 곳은 어디지? 제가 태어나려고 태어난 게 아니고요. 변명하지 마. 네가 태어난 곳은 어디지? 나는 슬픔에 익숙한 사람이 아닙니다. 다그치지 마세요. E는 울 것 같았다. 29p 세상에는 예쁜 여자가 많아. 취한 a는 느리게 말했다. 세상에는 예쁜 여자가 존나 많아. 취한 b는 목소리를 높여서 말했다. 세상에는 씨발 예쁜 여자가 존나게 많은데. 취한 c는 발음이 부정확했다. 106p 그래도 나는 대졸이야. E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보통이라니. E는 보통에 대해서 공감하.. 2020. 3. 8. 자기 개발의 정석 저자: 임성순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6. 04. 22. 페이지: 168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11. 총 1일간 독서 서평 알고 싶지 않은 불쾌한 구석. 메모 없음. 2020. 3. 8. 도시의 시간 저자: 박솔뫼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4. 12. 05. 페이지: 192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9. 총 1일간 독서 서평 ? 메모 15p 사람들이 우미를 자꾸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 목도하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실제가 되어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다. 161p 왜냐하면 나는 그냥 학교 졸업하고 조용히 지내다 회사 다니고 회사가 끝나면 애인을 만나고 술도 마시고 보통으로 지내고 싶었는데 지금 그게 안 되잖아요. 나는 그래서 괴로워요 언니. 2020. 3. 8. 천국보다 낯선 저자: 이장욱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3. 12. 13. 페이지: 276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6. ~ 2019. 12. 08. 총 3일간 독서 서평 스토리 전개는 지루했으나 마음에 드는 문장은 꽤 있었다. 여자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 부족한 것 같기도. 메모 10p 나는 인생이라는 단어에 호의적인 편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인생도 멸시받아서는 안 되며, 각각의 인생은 각각의 방식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음을 나는 의심하지 않는다. 16p 그게 좋았다. 이 사람의 내부에는 빈방이 참 많구나. 내면에 있는 빈방. 내가 하릴없이 좋아하게 되는 건 그런 종류의 것이다. 39p 투 눔쾀 페리큘럼 사인 페리쿨로 빈세무스(Tu, numquam periculum sine periculo v.. 2020. 3. 8. 밤의 여행자들 저자: 윤고은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3. 10. 11. 페이지: 252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5. ~ 2019. 12. 06. 총 2일간 독서 서평 - 메모 없음. 2020. 3. 8.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저자: 조해진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3. 07. 19. 페이지: 192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5. 총 1일간 독서 서평 - 메모 없음. 2020. 3. 8. 한국이 싫어서 저자: 장강명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5. 05. 08. 페이지: 204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3. ~ 2019. 12. 04. 총 2일간 독서 서평 써내려간 투가 좀 내 취향이 아니긴 했으나 내용 자체에는 끄덕끄덕 하는 부분이 있었던. 메모 11p 난 정말 한국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야. 무슨 멸종돼야 할 동물 같아. 추위도 너무 잘 타고, 뭘 치열하게 목숨 걸고 하지도 못하고, 물려받은 것도 개뿔 없고. 그런 주제에 까다롭기는 또 더럽게 까다로워요. 188p 선글라스를 끼면서 혼자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지. 나 자신에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그리고 속으로 결심의 말을 덧붙였어. 난 이제부터 진짜 행복해질 거야, 라고. 2020. 3. 8. 달고 차가운 저자: 오현종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3. 07. 26. 페이지: 204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4. 총 1일간 독서 서평 살인이 나오는 내용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감정선이 너무 와닿고.. 철없게도 살인자의 가정환경 분위기에 공감하고 말았다. 메모 8p 그러나, 나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은 순간이 바로 그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왔다. 막연하지만,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날의 질문으로부터 모든 일들이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고. 35p 문득, 내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엄마가 알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다짜고짜 학생이 어떻게 담배를 피우니? 너 깡패니, 응? 하고 소리부터 지를 거였다. 나는 학생이 아니야. 고등학교를 졸업했어.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을 뿐이.. 2020. 3. 8. 보편적 정신 저자: 김솔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8. 01. 05. 페이지: 180p 장르: 한국문학 2019. 12. 04. 총 1일간 독서 서평 소설이라고 쓴 건가. 메모 139p 또한 그것은 성서의 종이를 찢어 온몸에 묻어 있는 생선 비린내를 닦아 내는 일이기도 했다. 2020. 3. 8. 끝의 시작 저자: 서유미출판사: 민음사출판날짜: 2015. 01. 09.페이지: 180p장르: 한국문학 2019. 12. 03. 총 1일간 독서 서평표현을 못하는 내 입장에서는 많은 것이 공감갔던 책. 메모15p남이 잘된,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엄마는 꼭 영무에게 전화해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한 번 사는 거 제대로 살아라. 욕심 좀 부리면서 살라고. 33p죽을 기다리며 영무는 자신이 여진을 사랑하는가, 사랑하지 않는가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곧 그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감정의 정립이나 정리는 개인에게는 필요한 절차지만 둘 사이에 놓인 이혼이라는 상황에 있어서 이쪽의 사랑 여부는 아무 결정력이 없어 보였다. 41p아빠라는 수입원이 영원히 사라졌다는 건 가족들에게 슬픔보다는 공포와 재앙으로 다.. 2020. 3. 6. 날짜 없음 저자: 장은진출판사: 민음사출판날짜: 2016. 11. 25.페이지: 268p장르: 한국문학 2019. 12. 03. 총 1일간 독서 서평신선한 세계관. 하지만 전개방식이 약간 답답했다. 메모없음. 2020. 3.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