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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전기

[키모] 화이트 원목 수납선반 조립하기

by goyooha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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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kimo)라는 브랜드의 수납선반장을 구입했다(4단과 3단).

간단히 조립방법과 정리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4단은 48,370원, 3단은 34,070원에 구매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kimoint/products/3507793638

화이트 원목 수납 선반 : 키모

[키모] 가구로 산뜻해지다, 조립식가구 키모!

smartstore.naver.com

 

 

 

상품페이지에서 소나무원목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상세 페이지에는 대나무 원목이라고 적혀있다.

받아보니 대나무였다. 판은 MDF도장이라고 한다.

LPM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원하는 디자인에 LPM인 판이 없어서 이걸로 구매했다.

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나긴 한다. 심한 건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는 통풍을 잘 시켜야 할 것 같다.

 

 

박스와 포장을 전부 제거하면 이런 구성이다.

 

 

가운데 보이는 설명서를 보고 그대로 했는데, 볼트가 긴 다리가 있고 짧은 다리가 있으며 양쪽으로 구멍이 뚫린 판(3단이면 2개, 4단이면 3개 이런 식)이 있고, 양쪽으로 구멍이 뚫리지 않은 판(가장 상판이므로 항상 하나)이 하나 있다. 구성을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먼저 깨끗한 걸레로 판과 다리를 잘 닦아준다. 생각보다 새 제품에 먼지가 많다.

 

 

 

양쪽으로 구멍이 뚫리지 않은 판과 짧은 볼트다리 4개를 조립한 모습.

 

 

먼저, 가장 상단이 될 양쪽으로 구멍이 뚫리지 않은 판에 짧은 볼트다리를 조립해준다. 맞춰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

 

 

 

두번째 단(양쪽구멍있는 판)과 긴 볼트다리를 조립한 모습.

 

 

그 다음, 양쪽으로 구멍이 뚫린 판을 덧대어주고 긴 볼트다리의 볼트를 판의 구멍을 통과시켜 먼저 조립한 다리에 조립한다. 구멍만 잘 맞춰서 마찬가지로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된다. 마지막 단까지 동일하다.

 

 

 

마지막 단과 받침다리를 조립한 모습.

 

 

맨 아래 받침 다리만 연결해주면 완성이다. 모든 과정은 설명서에 나온 순서대로 했으면 그 반대로는 조립할 수 없는 구조이다. (세워서 조립하기는 매우 어려우니 사진처럼 눕혀서 하는 것이 쉽다.)

 

 

 

(4단) 완성 후 세운 모습.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그렇다고 깃털처럼 가벼운 것도 아니지만) 조심해서 다리와 판을 잡고 세우면 완성이다.

 

 

 

3단(왼쪽)과 4단(오른쪽).

 

 

 

 

기존에 마구잡이로 쌓아놨던 물건을 넣어 원하던 장소에 놓으면 끝!

 

 

 

 

 

 

 

이로써 방의 2/3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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