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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2

필경사 바틀비 저자: 너새니얼 호손, 마크 트웨인, 샬롯 퍼킨스 길먼,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에드거 앨런 포, 허먼 멜빌, 헨리 제임스, 윌리엄 포크너, 스티븐 크레인, 셔우드 앤더슨, 찰스 W. 체스넛 편자: 한기욱 출판사: 창비 출판날짜: 2010. 01. 08. 페이지: 347p 장르: 영미문학 2017. 10. 24. ~ 2017. 10. 26. 총 3일간 독서 서평 요약한 작가의 생애와 여러 작가의 단편을 모아둔 것이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좋았으나 간혹 비문이 보여 안타까웠다. 이 책으로 대표적 단편을 접한 후 단편집을 따로 찾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메모 [너새니얼 호손 ] 29p 그리고 그가 오래 살다가 백발의 주검이 되어 장지로 실려갔을 때, 노파가 된 페이스와 자식들.. 2020. 3. 5.
윌리엄 포크너: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 외 11편 저자: 윌리엄 포크너 역자: 하창수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날짜: 2013. 11. 04. 페이지: 460p 장르: 영미문학 2017. 10. 26. ~ 2017. 10. 29. 총 4일간 독서 서평 문장이 친절하지 않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넘칠 정도로 체험했다.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내려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어느 순간엔 책장을 빠르게 넘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상황과 이야기를 간접적이고 비유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돋보이는 책이다. 단편 열두편에 성공했으니 다음은 장편에 도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모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 9p 그러는동안 그들은 금목걸이 끝에 달려 있는, 허리띠 안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헛간 타오르다] 32p 그의 ..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