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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머스 모어
역자: 전경자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날짜: 2012. 10. 20.
페이지: 274p
장르: 기타제 문학
2020. 01. 31. ~ 2020. 02. 06. 총 7일간 독서
서평
천재들의 농담이란 이런 것인가. 길게도 잘 쓴다. 이런 세상은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리도 길게 농담을 하다니. 금으로 만든 변기 이야기는 너무도 웃겨서 책읽다가 소리내서 웃고 말았다.
메모
148p
유토피아에서는 공직을 얻으려고 지나치게 열성적으로 유세하는 사람은 자신이 유세를 하고 있는 공직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어느 공직도 결코 얻지 못합니다.
149p
유토피아에는 법이 몇 개밖에 없는데, 그 까닭은 최소한의 법 외에 다른 법의 필요성은 느끼지 않을 정도로 교육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유토피아인들이 보는 다른 나라들의 가장 큰 결함은 무한한 양의 법률서와 해설서를 가지고도 국사를 올바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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