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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진영
출판사: 민음사
출판날짜: 2017. 06. 30.
페이지: 208p
장르: 한국문학
2020. 01. 07. ~ 2020. 01. 08. 총 2일간 독서
추천곡
새소년 〈집에〉 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서평
내 취향의 작가 발견.
메모
40p
나는 도리의 상처를 모르고 도리는 나의 상처를 모르고, 그러니까 서로를 지금 그대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새로 쌓을 수도 있을 것이다.
57p
나는 항상 지나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지나와 눈이 마주치면 일부러 시선을 피했다. 깊은 밤 몰래 지나의 말투를 따라 하고 지나의 웃음을 그려 보면서도 지나와 너무 가까워지면 안 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79p
꼭 나의 너 같네.
응?
내용은 모르지만 자꾸 생각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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